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37명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31일) 이뤄집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는 오늘(31일) 오후 4시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37명에 대한 선고 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에 난입해 건물 ...

단돈 천오십 원짜리 초코파이를 꺼내 먹은 것이 과연 법정까지 가야 할 '죄'가 될 수 있을까요. 이른바 '초코파이 절도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시민위원회 의견을 존중해 선고유예를 구형했습니다. 다음 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가 ...

리처드 코렐 미국 전략사령부 사령관 지명자가 러시아와 중국, 북한의 핵전력 확대가 미국과 동맹국들에 실제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며 미국도 현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을 직접 거론하며 미국도 핵무기 시험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핵무기 운용을 총괄하게 될 전략사령관 지명자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겁니다. 코 ...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과 빅테크 실적 발표 이후 엇갈린 주가 움직임 등을 반영하며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45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 오른 47,918.06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

대한탁구협회 임원이 기부금 일부를 인센티브로 받는 것을 묵인했다는 등의 혐의로 고발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게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30일) 유 회장에 대한 업무상 횡령 방조와 직무유기 등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난 1월, 한 시민단체는 탁구협회 임원이 기부금 일부를 인센티브로 받는 것을 ...

2025.10.29. 오후 9:00. 부산 김해공항 활주로에 미 대통령 전용기이자 공군 1호기, 에어포스원이 도착합니다. '에어포스 원'은 3층짜리 비행기로 회의실과 침실에 수술이 가능한 의료시설까지 갖췄습니다. 기내에서 ...

2025.10.31. 오전 01:11. 어젯밤(30일) 8시 반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 나들목 근처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7.5톤 화물차가 1차로에서 도로 보수 작업을 하는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

15년 만에 공식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오늘 APEC 최고경영자 서밋의 특별 연사로 나섭니다. 황 최고경영자는 오늘 오후 3시 55분부터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특별연설에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 등 세계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구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5시 반부터는 경주에 모인 전 세계 ...

2025.10.31. 오전 00:04. 전국적으로 기온 변화가 큰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31일)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후 일요일부터 찬 바람이 일시적으로 강해지면서 예년보다 쌀쌀해지겠고,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하지만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는 오래가지 않 ...

2025.10.31. 오전 00:39. 어젯밤(30일) 11시 반쯤 부산 명륜동에 있는 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0분 만에 불길을 잡은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윤태인 ([email protected]) ※ '당 ...

오는 30일로 다가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에서 핵심 의제로 부상한 희토류와 관련해 중국이 1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이른바 `무기화`를 준비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 ...

보이스피싱에 속아 전 재산을 날릴 뻔했던 30대 여성이 모텔에 붙은 경찰의 피싱 예방 안내문 덕분에 범죄 피해에서 벗어났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 경기 안양시 한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A 씨는 ...